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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에 느끼는 우리의 훈훈한 사랑 이야기..

 

밖은 추니께 어서 들어오셔요~ㅎ
 

 

날씨가 마니도 추워진 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몸과 마음이 움추러지기쉬운 요즘이 아닌가싶어요.

 

하늘정원찻집 가족님들..

이 찻집에서 훈훈한 겨울사랑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어 보아요.

 

차 한잔 마시러 오신 손님들..

사랑합니다~♡ㅎ



단독 이층 주택에 살고 잇는 과부가 데릴사위를 얻어 외동딸을 시집보냈다. 
위층에 신방을 만들어
순진한 외동딸과 사위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는데,
순진한 딸은 첫날밤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첫날밤 샤워를 마친 사위가 런닝 셔츠를 벗자 
깜짝 놀란 딸은 아래층으로 내려와 말했다.

"엄마! 남편의 가슴에 머리카락 투성이예요!"
 
"무슨 소리니?
네 남편이 될 사람인데, 그의 뜻을 받아줘야지?
어서 2층으로 올라가라."


딸이 신방으로 돌아오자 신랑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군침을 삼키며 팬티를 벗는 것이었다. 
그걸 보고는 딸이 다시 아래층 엄마 방으로 내려가 
끔찍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소름끼치는 일이예요.
그의 두 다리 사이가 머리카락 투성이예요."

그러자  엄마는
"얘야, 너는 그의 아내가 되었으니 
어서 2층으로 올라가 남편의 뜻을 받아줘라." 


딸이 다시 올라가 방문을 열고들어가보니 
남편의 물건이 꼿꼿하게 발기해 있었고 
그 걸 본 딸은 놀라 기겁을 하고 다시 엄마 방으로 도망쳐 내려갔다.

"엄마!!! 그 남자는 또 다른 이상한 다리 한개 더 갖고 있어요"
무서워여~~ 


그러자 엄마가 다시 소리쳤다. 
"얘야! 더는 못 참겠다. 너는 여기 가만히 있거라~"

사람아 사람아 / 박강수

 

 

출처 : 하늘색꿈과 행복한 음악정원
글쓴이 : To Yo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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