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 [Monaco(모나코)]란 노래가
우리나라 팬들에게 서서히 알려진 인물이다.
이 노래는 그렇게 우리와 가까워졌으며
우리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70년대 어두웠던 시대를 살았던 세대로
당시 젊음의 아픔을 이 노래로 달랬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와동경의 대상이었던
모나코에 대한 향수 탓에 더욱 이 노래를 즐겨 듣곤 했다.
모나코라는 나라는 바티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로
유럽의 보석이라는 애칭을 가진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지중해의 보석 모나코 아름다운 바다, 따뜻한 햇살, 거리의 야자수와 어우러진
고풍스런 건물들은 모나코 특유의 여유와 기품이 넘칩니다.
Monaco (28 degres a l'ombre )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On est bien
우리는 행복해요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낮엔백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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