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Just Want To Have Fun
sung by Cyndi Lauper
I come home in the morning light
My mother says, "when you gonna live your life right?"
Oh, mother dear, were not the fortunate ones
And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죠
엄마는 말해요 “넌 언제 제대로 살래?”
아 엄마, 우리는 그렇게 행운아가 아니에요
그리고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The phone rings in the middle of night
My father yells, "What you gonna do with your life?"
Oh, daddy dear, you know you're still number one
But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한밤중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빠가 소리 지르지 "넌 뭐가 될래?"
아 아빠, 아빠가 최곤데요
그러나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아,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그것이 전부에요 그들은 정말 놀고 싶다고요
일이 끝나면
오,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오,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Some boys take a beautiful girl
And hide her away from the rest of the world
I want to be the one to walk in the sun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몇몇 남자애들은 아름다운 소녀를 차지하고
그리고 그녀를 세상의 나머지로부터 숨기려 하지요
나는 햇빛 속을 당당히 걷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오, 여자애들이란 그냥 놀고 싶다고요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Girls -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na have fun, they wanna have fun,
they wanna have fun...
80년대 초반을 화려하게 수놓은 두 명의 디바가 있습니다.
마돈나와 신디 로퍼 이지요.
오늘은 그 중의 한 명 신디 로퍼.
신디 로퍼(1953년 6월 22일 ~ )는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이자 배우로,
1983년 첫 정규앨범 "She's So Unusual"이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성 가수 처음으로 한 앨범에 빌보드 싱글 5위에 4곡의 싱글 히트를 기록했고,
데뷔 음반의 성공 이후 영화에 진출하여 배우로도 활동하였던 가수였습니다.
1970년대 중반에 들어서자 로퍼는 뉴욕 등 대도시를 기반으로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배드 컴퍼니(Bad Company) 등의 음악을 다루는 커버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였는데, 비록 다른 가수들의 무대였지만 노래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너무도 좋았던 신디 로퍼는
무리를 한 나머지 성대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게 되었으나,
보컬 코치를 고용하여 천천히 자신의 목소리를 회복시켜 나갔고 이듬해에는
완전히 회복하여 다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그 후에 신디 로퍼는 밴드 '블루 앤젤(Blue Angel)' 결성하고
1980년에 데뷔 음반 'Blue Angel'을 발표하게 되지만
음반의 판매 부진과 매니저와의 법적 분쟁만을 남긴 채 실패로 마감되어
밴드는 해산하게 됩니다.
밤무대를 통해서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던
신디 로퍼는 훈련 과정을 거쳐 목소리를 다듬은 후
1983년 초에 녹음실로 들어가 데뷔 음반의 녹음을 시작하는데,
1983년 10월 14일, 신디 로퍼는 'She's So Unusual'이라는
데뷔 음반을 발표하여,
생기 발랄 혹은 엽기 발랄의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한 이 음반은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Hot 100) 2위에 오른 곡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을 시작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3위에 오른 'She Bop'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Time After Time'을 연속으로 배출해내면서
1983년의 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됩니다.
1983년 7월 27일에 데뷔 음반 'Madonna'를 발표하며 데뷔했던 '마돈나(Madonna)'는 'Holiday'를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등장했었지만
신디 로퍼의 음반 ''She's So Unusual'에 가려 2인자에 머물러야 했지요.
80년대 내내 언론에서 부추기는 라이벌 구도로 미묘한 긴장관계가 형성되었었고,
먼저 데뷔한 신디 로퍼의 데뷔 앨범이 빅히트를 하고 한발 더 앞서나가던 형국이었으나 , 이후로 마돈나가 역전하게 되는데,
이후로 신디 로퍼는 가수로서는 하락세라는 게 당시 대중의 평가라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도 마돈나는 누구나 알아도 신디 로퍼는 옛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나 일부 매니아층이 아는 옛날 가수가 된 듯 합니다.
비록 마돈나와의 대결에서는 졌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이지만
락을 기반으로 한 그녀만의 펑키한 시원함과,
집시풍의 발랄한 이미지가 오늘날까지 각인되어 있는
그녀는 데뷔앨범 타이틀 "She's So Unusual"처럼
평범한 가수가 아니었음은 분명히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트루 컬러스 펀드의 대표로 성소수자청소년을 위한재단에서
꾸준히 동성애자 인권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사회운동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요즘 수지가 등장하는 K2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이 곡을 듣게 되어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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