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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스크랩] [청정한약재 이야기] 친환경 한약재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청정지역 친환경 한약재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먼저 역대로 내려온 한의학 원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대의 물리화학적인 분석법에 의한 지표물질과 유효성분의 함량에 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클린체인시스템에서는 현직 한의사를 연구진으로 두고 국내외 본초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올바르고 효능이 정확한친환경  한약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 청정약초 산지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한약재들

갈근, 감국,강활, 건강, 건율, 고본, 골담초, 곽향, 구기자, 금은화, 길경, 당귀, 대조, 독활, 두충, 맥문동, 모과, 목단, 목통, 미후도, 박하, 반하, 방풍, 백복령, 백작약, 백지, 백출, 백하수오, 산사, 산수유, 산약, 상백피, 상엽, 상지,
세신, 소엽, 소자, 송엽, 석창포, 시호, 애엽, 앵도육, 야국, 어성초, 연교, 오가피, 오미자, 용담초, 왕불류행, 우슬, 유근피, 음양곽, 의이인, 익모초, 인동, 인삼, 자초, 저두강, 전호, 죽여, 지모, 지실, 진피, 차전초, 천궁, 초오, 치자,
택란, 택사, 패모, 편축, 포공영, 하고초, 합환피, 해동피, 향부자, 향유, 현삼, 현지초, 형개, 홍화, 화피, 황금, 황기....

 

남방 한약재

중국의 남부지방, 월남,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 주로 생산되는 한약재입니다.

기후관계로 우리나라에선 이러한 한약재가 생산되지 않습니다.

강황, 계지, 계혈등, 고량강, 노희, 대복피, 백두구, 빈랑, 사군자, 사인, 산두근, 삼칠근, 석곡, 소목, 소합향, 아출, 안식향, 여정자, 용뇌, 용안육, 울금, 육계, 육두구, 익지인, 정향, 천문동, 초과, 침향, 팔각회향, 필발, 합개, 해마...

해발 20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나는 한약재들

고원지대에서 나는 한약재 중국당귀, 대황, 천궁, 후박, 강활...

 

건조한 사막에서 나는 한약재들

주요약재로는 감초, 마황, 쇄양, 육종용, 전갈...

 

2) 한약재 채취

 

뿌리를 이용하는 한약재

일반적으로 뿌리약재는 줄기와 잎이 말라가는 갈을에서부터 이듬해 봄 싹이 터기 전까지 채취합니다.

봄에 시작하여 여름에 무성히 펼쳐졌던 식물의 기운들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뿌리로 내려와 뿌리에 약성이 맺히기 때문입니다.

주요 한약재로는 갈근, 감초, 강활, 고본, 길경, 당귀, 방풍, 백지, 산약, 승마, 인삼, 작약, 천궁, 천문동, 황금 등이 있으며, 많은 한약재들이 주로 가을에 작업됩니다.

 

나무껍질을 이용하는 한약재

껍질한약재는 봄부터 여름사이에 주로 채취합니다. 이때는 나무줄기에 물이 오르고 형성층 세포의 분열작용이 왕성하므로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그러나 목단피, 구기자, 오가피 등의 뿌리 껍질은 가을에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한약재로는 두충, 황백, 후박, 육계, 화피, 해동피, 유근피, 상백피, 합환피, 등의 약재가 있고, 뿌리 껍질약재로는 지골피, 백선피, 오가피, 목단피 등의 한약재가 있습니다. 나무껍질에 붙어있는 코르크층(외피)은 약성이 없고 인체에 유해한 이끼류와 곰팡이류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하고 한약재로 만듭니다.

 

줄기와 잎등 식물의 지상부를 이용하는 한약재

식물이 생장을 위해 광합성 작용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늦봄에서 여름철에 걸쳐 주로 채취합니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기에 한약재를 채취하면 대궁이가 굵어져 약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주요 한약재로는 포공영, 소엽, 곽향, 익모초, 택란, 형개, 왕불류행, 구맥, 편축, 인지, 형개, 등 힘이 있는 우리 풀약초들이 대부분입니다. 힘이 있는 우리 풀약들은 옛부터 우리와 함께해 온 한약재들입니다.

 

꽃을 이용하는 한약재

일반적으로 꽃이 피는 시기에 채취 합니다. 연약한 꽃잎에 약성이 맺혀 있으므로 맑은 날씨에 채취하여 빨리 말려야 합니다.

주요한 한약재로는 갈화, 감국, 야국, 계관화, 금은화, 매괴화, 선복화, 후박화, 홍화 등이 있습니다. 꽃 한약재들은 방향의 보존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열매를 이용하는 한약재

열매약재는 일반적으로 잘 익은 다음에 따는 것이 보통이지만, 완전히 익으면 떨어지기 쉬운 열매는 익기 시작할때부터 완전히 익기 전까지의 기간에 채취합니다. 주요한 한약재로는 구기자, 모과, 미후도, 백과, 복분자, 산사자, 산수유, 상심자, 앵도육, 오미자, 용안육, 치자 등이 있습니다.

 

종자를 이용하는 한약재

종자 한약재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종자가 잘 여문 다음 전체를 베어 말린 후 두드려서 씨를 털어냅니다. 종자가 익으면 떨어지기 쉬운 한약재는 씨가 익기 시작할 때 바로 베어 말린 후 털어 냅니다.

주요약재로는 나복자, 연자육, 백자인, 소자, 의이인, 감실, 백과, 교맥, 화마인, 흑지마, 구자, 충위자, 견우자, 해송자, 홍화자 등의 한약재가 있습니다.

종자 한약재들은 두껍고 질긴 종피 안에 종자의 성분들이 갈무리되어 있기 때문에 종피를 벗기고 약용하던가 아니면 종자를 분쇄하여 약용하여야 약의 성분들이 잘 어러나옵니다.

 

3) 청정약초 한약재 건조하는 방법

 

양건

햇볕에 널어 약재를 말립니다. 낮에 널었다가 밤에 거둬들이는 고된 작업이지만 한약재의 향을 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음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한약재를 말립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통하는 처마 밑의 서까래에 걸려 건조중인 대청엽

 

화건

건조기를 이용한 열풍건조로 말립니다. 빨리 건조하지 않으면 약성이 변할 수 있는 약들을 건조합니다. 산약은 진액이 너무 끈적끈적해 빨리 건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4) 전통방식의 재현

한약재의 약성을 최고조로 높이고 인체가 부담없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최상품의 한약재로 만들기 위해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구증구포의 방법으로 만들어야 할 한약재들이 있습니다. 전통술로 버무린 한약재를 옹기솥에서 장작불을 때어가며 9번을 쪘다가 햇볕에 널어 말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방법이 어렵고 힘들지만 정성으로 만들어진 한약재는 그만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5) 한약재의 포장과 보관

천연물인 한약재는 보관에 유의하지 않으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한약재를 잘 만든 후 각각의 한약재에 맞는 적당한 포장과 저장을 통하여 품질의 손상을 막고 유효성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옴니허브 클린체인시스템에서는 방충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충해를 막는 것보단 진공포장이나 질소충전포장을 하도록 하고 변질되기 쉬운 약재는 반드시 저온냉장고에 저장하여 보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한약재는 통풍이 잘되는 창고안에서 박스나 바구니에 담겨져 보관되며, 담당직원에 의해 매일 체크를 받게 됩니다.

 

진공, 진공질소충전 포장되는 한약재들

강활, 건율, 길경, 일당귀, 대추, 독활, 맥문동, 미후도, 목향, 강반하, 야생방풍, 백수오, 백지, 사인, 숙지황, 산약, 산수유, 산조인, 상백피, 연자육, 앵도육, 원지, 유근피, 의이인, 제조, 애지실, 일천궁, 택사

 

최상품 한약재의 선택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클린체인시스템 한약재는 최상품의 한약재를 선호하는 전국 각지의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사용되어 집니다.

 

출처 : 약초의 모든 것, 옴니허브 클린체인시스템
글쓴이 : 옴니허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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