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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스크랩] Nana Mouskouri(나나 무스쿠리) / Try To Remember 외 6곡


Nana Mouskouri(나나 무스쿠리)  
                   Try To Remember 외 6곡


      나나 무스꾸리(Nana Mouskouri)
      나나 무스꾸리는 1934년 10월 13일 제우스의 탄생지로 알려진 그리스 최대의 섬 "크레타"에서 태어났다. 항상 검은 뿔테안경에 긴 생머리를 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청중을 휘여 잡는 그녀는 아버지가 극장의 영사 기사였기에 어린 시절부터 많은 영화를 보며 자랐다.
      16세 때 아테네 음악학교에 입학해 성악을 전공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그만두고 재즈 밴드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무렵 그리스의 유명한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발탁으로 1958년 음반을 발표했는데 이듬해 “그리스 음악제”에서 대상과 차상을 휩쓸었다.
      이어 “지중해 음악제”에서도 대상을 받고 유럽으로 진출하게 된다. 마침 독일에서 낸 음반이 밀리언 셀러가 되고 여러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게 되는데 1962년에 퀸시 존스의 초청으로 미국에 건너가 앨범을 내기 시작 했다.
      파리에 정착한 그녀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해리 벨라폰테와 함께 미국에서 긴 순회공연을 하고 라이브 듀엣 앨범을 내기도 했다. 1969년 영국에서 낸 음반은 빅 히트를 했고 1971년엔 6개의 황금 음반을 기록함과 동시에 모든 영어권 국가에서 그 해 최고의 가수로 뽑혔다.
      1984년엔 20여년 만에 고국에 돌아와 공연을 갖고 그리스어 앨범을 발표했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포루투칼어로도 음반을 취입하는 반면 클래식과 재즈 전통음악 샹송 팝 종교음악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활동을 하였다. 그녀는 총 3억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된 세계적인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이고 골든 디스크 300회 수상 기록을 세우면서 음악계의 전설이 되었다.
      나나 무스꾸리는 1963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었는데 첫 남편과 별거를 하게되자 1974년부터는 스위스 제네바로 옮겼으며 2003년에 두번째 남편 "안드레 샤펠"을 만나 지금까지 스위스에서 살고 있다.
      아덴에서는 헤로데스 아티쿠스(Oden of Horodes atticus)음악당에서 고별 콘서트를 가졌는데 그리스 총리를 비롯하여 만여명의 청중들이 운집하여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1993년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고 1994년 까지 유럽연합 의회에서 그리스 대표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반세기동안 지칠 줄 모르게 일을 해온 음악활동을 정리하는 월드투어에 나서면서 자신의 70여년 인생을 돌아보고 자서전을 펴 냈고 남은 여생을 후배양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01. Try To Remember


02. Donde voy(돈데 보이)


03. Caruso


04. 사랑의 기쁨


05. Even now(지금도)


06. ,어메이징그레이스(Amazing Grace)


07. 대니 보이(danny boy)




-----남편 게오르가스 페칠라스와 함께-----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리스 출신 아티스트들이 여럿 있지만 가장 널리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은 나나 무스꾸리(Nana Mouskouri)일 것이다.
      우리 나이로 77세인 그녀는 은퇴한 셈이지만(2008년도에 우리나라에서 고별 공연을 가졌음), 3억 5천만 장에 달하는 음반을 판매한 경이적인 기록의 소유자이다.
      나나 무스꾸리는 자신의 히트곡도 매우 많지만 (하얀 손수건. 아테네의 흰 장미. 사랑의 기쁨. 오버 앤 오버. 온리 러브. 자유의 송가 등) 다른 사람의 노래도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해석 재창조하여 새롭고 깊이있는 감동을 선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를테면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명곡 ‘Why Worry'를 들어보면 이들의 노래는 특유의 읊조리는 듯한 창법으로 객관성을 확보하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삶을 관조하는 듯한 철학적 정조를 자아내는데 비하여 그녀가 부르면 진정성을 가지고 아픔에 동참함이 느껴지며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치유하여 새로운 의지와 희망을 갖게 한다.
      그녀의 초기 대형 히트곡은 그녀를 발굴하여 키운 유명한 작곡가인 마노스 하지다키스(Manos Hadjidakis, 1925년 생)의 작품인 'Over and Over'이다.
      그렇지만 1960년 독일에서의 데뷔는 더욱 주목할만 하다. 독일로 진출하여 "하얀 손수건" "아테네의 흰 장미" 등이 수록된 앨범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유럽 전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앨범은 당시 놀랍게도 12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그녀가 부른 독일어 노래를 들어보면-예컨대, 보리수(Der Lindenbaum). 세레나데(Serenade). 일곱 송이 검은 장미(Sieben Schwarze Rosen) 등- 그 매혹적인 발음하며, 독일어 또는 독일 노래가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것인지 감탄이 절로 난다. 무엇보다 나나 무스꾸리 노래의 본령은 기품있는 투명한 목소리와 가슴에 스며드는 짙은 호소력에 있다 할 것이다. 그녀의 목소리를 흔히 “천상의 목소리”라고 한다.
      그녀는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위무(慰撫)하고 높은곳으로 인도한다.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 깊은곳에서 일어나는 변화-영혼이 눈을 뜨는것이 느껴진다. 미국의 원로 가수인 해리 벨라폰테(Harry Belafonte)와의 우정도 아름답다.
      일곱살 위인 그의 초청으로 그녀는 1964년 카네기홀에 데뷔하는 등 그와 함께 1년간 미국 전역을 순회공연하였고 록에 익숙한 미국사람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 공연은 그녀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으며 이로써 그녀는 ‘뮤즈(Muse)'의 반열(班列)에 오르게 된다. 벨라폰테와는 같은 무대에 섰음은 물론 여러곡을 듀엣으로 함께 취입하기도 했다. 각각의 노래로도 유명한 ’Try To Remember'를 들어 보면 두 사람의 우정이 오버랩되어 훈훈한 감정이 느껴진다.


노래 부르는 Nana Mouskouri의 동영상



Try to remember - Nana Mouskour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When life was slow and oh so mellow 삶은 여유롭고 너무나 달콤했었죠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When grass was green and grain was yellow 초원은 푸르고 곡식은 여물어갔죠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When you were a tender and callow fellow 그대가 부드럽고 풋풋했던 그 때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기억해 봐요 그리고 기억이 나면 Then follow, follow 그대 기억을 따라가봐요.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삶이 평탄했던 그 때를 That no one wept except the willow 버드나무 말고는 누구도 눈물짓지 않던 그 때를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삶이 평탄했던 그 때를 that dreams were kept beside your pillow 당신의 베개맡에 꿈을 간직했던 그 때를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When love was an ember about to billow 사랑은 금방이라도 타오를 불씨같았죠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떠오르거든 Then follow, follow, follow 그대 기억을 따라가봐요.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깊어가는 12월은 추억하기에 좋은 때죠 Although you know the snow will follow 비록 눈이 내릴거라는 걸 안다고 할지라도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깊어가는 12월은 추억하기에 좋은 때죠 Without the hurt the heart is hollow 상처 없이도 가슴은 휑해지겠지만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깊어가는 12월은 추억하기에 좋은 때죠 The fire of September that made us mellow 우리를 감미롭게 해주었던 9월의 열정을 Deep in December 깊어가는 12월 Our hearts should remember 가슴속깊이 간직해 두어야해요 Then follow, follow 그리고 그 추억을 따라가봐요,따라가봐요



출처 : 세계 풍물 여행기
글쓴이 : 상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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