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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스크랩] 진삼의 효능

산삼 이상가는 약효를 지닌 진삼(연화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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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삼의 특징

 

 

진삼은 연화삼이라고도 부르며 전국에 고산지대나 산 정상부분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여 진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진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진삼은 각종 염증성 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췌장염과 같은 질환에 좋고 또한 폐기를 고르게 해서 폐에 물이차거나 혹이 생겨서 피고름을 밷으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요즘말로 폐암.폐수종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예전에 전쟁터 에서 장수나 수장이 적군의 칼이나 창에 다치면 진삼을 캐어서 투구에 넣고 달여서 진삼 달인물을 마시게 하면 다음날 거뜬히 일어나 전쟁에 나갔다고 전해 질 만큼 보기작용이 매우 뛰어난 약재이다.

 

그리고 체력적 손실이 많은 만성소모성질환에 상당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동안 진삼에 대해서 그다지 중요한 약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진삼의 실체를 확인하면서 진삼의 약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하게 되었다.

 

진삼을 생태학적 기준으로 판단 한다면 자생력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생장여건이 맞지 않으면 휴면을 거듭하면서 성장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뇌두의 모양이 산삼과 흡사하여 싹갈이 자리가 선명하며 묶은 싹을 달고 있는 것이 산삼과 유사한 특징이다

 

아마도 이러한 진삼의 외형을 보고  산삼 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인 것 같다. 삼십년 전부터 진삼을 채취해서 각종난치 질환을 치료하면서 치병능력이 매우 뛰어난 약초임을 임상으로 확인한 후 진삼에 대해서 산삼 이상이라고 자평한다.

 

 

 

 

○ 진삼의 효능

 진삼으로 갑상선기능이상.임파선염.폐결핵.각종암.당뇨병.위염.궤양.천식.신장질환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지병 치료를 한 결과 진삼이 풀의 왕초이며 영초인 산삼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진삼은 뛰어난 약성이 있으며 앞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약초이다. 또한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음지성 식물이며 잎사귀의 모양 또한 산삼과 매우 유사하다. 진삼의 개체수는 드문 편이지만 진삼은 산삼 처럼 매우 희귀한 약초는 아니다.

 

러나 그렇다고 해서 흔한 약초 또한 아니다.  강원도 설악산 대암산 오대산 등지 심산의 해발고도가 조금 높은곳에 십여뿌리 내외로 소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는 약초이다.  

 진삼의 맛은 매콤하면서 씹으면 입안에 향이 가득하고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휴면을 하면서 성장한 식물답게 뿌리에 철심이 가득차 있어 육질이 매우 단단하면서 질긴 편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젖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 것이 10년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천종산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에 분명하다.

출처 : 산신령산약초(洗心先生 藥草房)
글쓴이 : 산신령, 洗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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