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면 또 하나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영화, <9월이오면-1961년작>의 주제곡이다.
참으로 경쾌한 리듬의 이곡은 영화와 함께
1960년대에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들어보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로
아주 큰 호응을 얻은 연주곡이라고...
후에, 이곡은 Billy Vaughn, Venture악단에 의해
우리들에게 널리 들리게 된다.
한편, 영화 속 주인공인 <록 허드슨>과 <지나 롤로브리지다>는
당시 만인들의 연인이었으며,
국내외 영화팬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배우들이었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록 허드슨>은
뭇 여성들의 흠모를 한 몸에 받기에 충분한 배우였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몇해 전 <록 허드슨>이 죽은 후 게이(동성연애자)임이 알려져
전 세계의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준 일이다.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게 인간이란 오묘한 존재다.
패티김의 <9월의노래>가 정적(靜的)이라면,
영화 Come September의 주제곡은 동적(動的)이다.
오늘은 영화속의 곡(OST)으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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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OST와 가장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빌리 본 악단“(Billy Vaughn Orchestra)의 연주가(현재 듣고 계신 곡)
가장 많이 방송이 되었었다. 또한 인기 가수가 출연을 하였으니 그의 노래가 한곡쯤은
안들어 갈수가 없었을 텐데, 그래서 파티장면 에서 “바비 달린”이 직접 춤추며 노래를
하는 바로 이곡, “Multiplication” 역시 그가 직접, 작곡 작사 까지 한 상당히 흥겨운 노래이다.
나도 저런 집(별장)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바닷가 언덕위에 있는
이 영화 속의 아름다운 별장은 이태리 쪽, “리비에라” 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
얽힌 많은 에피소드 중 에서도 역시 이 영화로 인해 부부가 된 “Bobby Darin“ 과 ”Sandra Dee“
의 염문이 당시로서는 가장 큰 화제였었고단 10일간의 촬영 후 그들은 막 바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Sandy, Bobby" 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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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September) OST / Billy Vaug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