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꽃 (2)
쉽게 피지 않는다고
금방 피어오르지 않는다고
누가 우리를 나무랄 것인가
기다림의 인내는
어디에도 적용되는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늘도 우리는
조급함과 성급함을 앞세워
잘 돼가는 일을 그르치게 하고
잘 피어날 꽃을 꺾어버리지는 않는지.
출처 : 꽃의 의미
글쓴이 : 불이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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