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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스크랩] Helene_sagara_-_Amour_secret(숨겨둔_사랑)



        ◎ Amour Secret (숨겨둔사랑) - Helene Sagara ◎ Amour secret Obliges de se cacher 숨겨 놓은 사랑 감춰야만 하는 사랑 Amour secret Toujours dissimule 숨겨 놓은 사랑 언제나 숨겨진 사랑 Amour secret Pas le droit de le dire 숨겨 놓은 사랑 말할 수 없는.. Amour secret Condamnes a mentir Quand on voudrait 숨겨 놓은 사랑 거짓말할 수밖에 없는.. Crier au monde entier Son bonheur et sa joie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De s'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그렇지만 너와 n'avons pas Encore le droit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Amour secret Cacher tous ses sentiments 숨겨 놓은 사랑 모든 감정을 감추는.. Amour secret S'empecher ous le temps 숨겨 놓은 사랑 항상 서로를 억제하는.. Amour secret Ne pas pouvoir t'embrasser 숨겨 놓은 사랑 너의 입맞춤 안에서.. Quand je voudrais Mourir dans tes baisers Quand il faudrait 잠들고 싶을 때 입맞출 수 없는... Est-ce qu'un matin enfin 어느 날 아침 다른 사람들에 Tu me prendras la main 대한 두려움 없이 내 손을 잡겠니? Sans avoir peur des autres Sans 널사랑하는 것이 잘못이 아닌 걸 que t'aimer soit une faute 그러나 난 온 세상에 널 사랑한다고 Oui je voudrais 내 행복과 기쁨을 외치고 싶어.. Refrain (반복) Oui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러나 너와 나는 아직 그럴 수가 없어...



        ☆ Helene Sagara, 1966 ~ ☆ 햇빛처럼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진 엘렌느... 만화와 영화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시골과 산책, 낚시를 즐기지만 그녀의 경력은 예상외로 화려하다. 12살때 Jacques Dutronc과 영화 “검은 양"을 찍었고,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아 10만장 이상 판매, 23살인 89년에는 첫 앨범 'Ce train qui s’en va’를 발매하고 그 이듬 해에는 중국 순회공연까지 가진다.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번뜩이는 그녀의 기질은 91년 ‘ 첫 입맞춤'으로 TV드라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또 ‘엘렌느와 남자 친구들’ [ Helene et les garcons ]이라는 그녀를 위한, 그녀에 의한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TV를 점령한 반면, 주제곡인 ‘Pour d’amour d’un garcon’으로 첫 주만에 top 50 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까지 휩쓸어버렸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카라에 삽입된 [Je M'ap Pelle Helene]와 드라마 첫사랑에 [Premiers Baisers]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그녀의 2집 앨범이 발표 되자 첫 주만에 Top 50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을 휩쓸 정도로 특히 인상적인 그녀의 외모로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했다. 영롱하고 청아한 매력적인 목소리에 독특한 사랑의 기적을 찾아서 푸른 자연과 어울리고 싶은 [Helene]. 이젠 불혹을 넘겼을 나이가 되어버린 그녀인데 그녀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기억속에는 아직도 소녀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파트리샤 카스의 뒤를 잇는 90년대 프랑스 인기 여가수 엘렌. 소녀 같은 미모와 목소리를 지닌 그녀의 「내 이름은 엘렌(Je M’appelle Helene)」은 영화 「카라」 삽입곡으로 사용돼 귀에 익다. 샹송에 실린 프랑스어 특유의 비음은 사람의 마음을 끈적끈적한 분위기로 유도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샹송은 대개 CF에 삽입된 곡들이었고 헬렌의 노래 역시 그 조류를 타고 국내에 소개된바 있다. 당시의 상큼하고 청초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 앨범의 자켓에는 (겨우 20대 중반이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고, 수록된 곡들 역시 헬렌의 노화를 확실히 느끼게 한다. 프랑스어로 부르는 편안한 팝음악이라고 생각될 만큼 샹송 고유의 분위기가 없는데, 한가지 변함없이 지속되는 것은 지고지순한 사랑이 담겨 있는 가사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신제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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