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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스크랩] La Golondrina (제비) / Caterina Valente. 조영남

 


La Golondrina - Caterina Valente

(작사/작곡 - Narciso Serradel Sevilla (1843-1910)


la Golondrina /제비 /까떼리나 발렌떼(Caterina Valente)


A donde irá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 de aquí se va
이곳을 떠나는 저 제비는
피곤한 날개로 어디를 가는 걸까?


por si en el cielo se mira angustiada
sin paz ni abrigo que la vio partir
소파 가까이에 제비의 둥지를 만들어 부를거야
안전하게 밝고 따뜻한 하늘을 계속 날게 할거야


 


Junto a mi pecho hallará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ón pasar.
나의 가슴에 이 계절을 함께 보낼
너의 둥지를 찾아주고 싶구나


También yo estoy en la región perdida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메고있어
오! 성스러운 하늘이시여 이제 더 날 수가 없어요


http://cafe.daum.net/niegroup

<간주>


También yo estoy en la región perdida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메고있어
오! 성스러운 하늘이시여 이제 더 날 수가 없어요


La Golondrina (제비) / Caterina Valente

까떼리나 발렌떼는 1931년 1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탈리아계 어머니와 스페인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 났다.

그녀는 자그마치  11남매 중  열번째로 태어 났는데

그녀의 부모는  두 분 다 연예인으로,

아버지는 코미디언, 어머니인  마리아 발렌떼는 가수였다.


La Golondrina -- Caterina Valente

까떼리나 발렌떼는  가족과 함께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러시아 등의 지역을 순회하며  성장기를 보냈고

50년대초 어느날  그녀가  스톡홀롬의 어느 작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을 무렵, 

당시 서독의  인기 밴드마스터였던  클라우드 에델하겐이 발견하였고,

그런 인연으로 까떼리나는 에델하겐의 전속가수가 되었으며, 

그와 함께 서독 주둔 미군들을 상대로 무대에서 위문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까떼리나 발렌티는  미군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Caterina Valente - La Golondrina (Brazil) 

인기의 여세로 그녀의 나이 23세 때,

마침내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기에 이르게 되고

1954년 당대 최고의 인기악단  리카르도 산토스와  콤비로

 일련의  라틴음악을 담은  레코드를 

 발표함으로써

마침내 독일 대중 음악계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다. 

  La Golondrina(제비)外 2곡 / Caterina Valente

우리에게 조영남의 '제비'로 번안해 소개되어 잘 알려진 La Golondrina(제비)를 처음 부른

프랑스 출신의 가수 까떼리나 발란떼는

 불어, 이태리어,독일어, 영어, 스페인어와 스웨덴어 6개국어로

녹음했던 다국어 아티스트로 노래하는 통역이라 불린다.

Caterina Valente (카트리나 발렌테) - La Golondrina (비둘기)

카멘의 후예와 같은 강한 체취가 풍기는 매혹적인 용모와 신선한 목소리,

고음과 저음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기교가 빛나는 수많은 라틴 음악계열의 레퍼토리를

전 세계에 퍼뜨리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되어

오늘날 까떼리나 발란떼를 라틴음악의 여왕이라 부르고 있다.

스페인어로 부른 Flamenco Espanol('79)과

그녀의 첫 자선 앨범 All Star Festival ('63)에 들어있는 곡이다  

Caterina Valente - La Golondrina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
언제나 모습 꿈속이 있네


먹구름 울고 잔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La Golondrina - Caterina Valente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한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제비(La Golondrina-Caterina Valente) => 조영남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불루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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