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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스크랩] 십자가를 메고있는 산딸나무

 

 

산행중  하얀 십자가를  엄청많이  메고  있는   나무를  발견  하였습니다.

와~  이곳에  예수님께서  강림  하셨나 ???   무척  신기한  꽃  모양에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  밀었지요.

신기한  꽃이  많이  피어있는  나무는  산딸나무  라고  하네요. 

 

 

 

 

 

산딸나무는  낙엽소교목  층층나무과 에  속하며  키는  10m  정도  자라며  가지가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족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  털이 나있다.

 

 

 

 

 

산딸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  일본등  아시아  지역에  자생한다.

5~6 월에  흰색 십자가 모양의  꽃이  피며  10 월경에  붉은  열매가  달리는데   달작지근  한것이  식용이 가능하다.

 

 

 

 

 

산딸나무  꽃은  맛이  떱고  성질은  평하며  피를  멎게하는  지혈효능이  있다.

열매는   맛이달고  성질은  평하며  배에탈이나고  답답하며  헛배가  부르거나  소화불량 , 배아픔 ,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산딸나무는  꽃이  이쁘고  열매가  아름다우며  단풍이  고와서  정원수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십자가를  많이  달고  있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선호를  하는  품종  이라고  합니다. 

산딸나무를  부르는  다른  이름은  야여지, 사조화 , 첨엽사조화 , 박달나무 ,쇠박달나무 , 미영꽃나무 , 등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산딸나무에  십자가  모양의  흰꽃잎은  꽃이  아니고  꽃받침  이라고  하네요.      안쪽에  열매같이  생긴것이  꽃 이라고  하는데요. 

꽃이  너무  작아서  벌과  나비를  부를수가  없어  산딸나무  꽃받침이  꽃처럼 보이게  가짜꽃을  피우게  된것으로  산딸나무가  번식을  하기위한  위장의  지혜를  볼수가  있습니다.

 

 

 

 

 

 

산딸나무꽃  속에  열매같은  것이  실제로  꽃이고  가을이되면  이꽃형태의  열매가  익어  붉게  변하는데  그모습이  산딸기랑  비슷해서   산딸나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10 월쯤  붉게  익은  열매는  술을 담그면   피로회복  ,  자양강장 , 신진대사  촉진 ,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연수와함께 ~~~
글쓴이 : 연수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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